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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하니실장

전직 휴게텔&키스방 실장의 유흥이야기

전직 실장들이 얘기하는 휴게텔과 키스방 시스템(퍼옴)

안녕하세요. 5년전 휴게텔 & 키방 업종에서 2년 동안 일했던 실장 출신 회원입니다.

지금은 그쪽 일은 완전히 청산하고 손님으로만 유흥 즐기고 있네요. 이제서야 맘편히 즐길수 있어서 너무좋네요

눈팅만 하고 간간히 댓글만 적고 있다가 게시판에 글을 써보네요.

여기 워낙 유흥쪽에 잔뼈가 굵은 분들이 많아서 업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냥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두서 없이 제 경험담 적고 갑니다. 지금부터 편하게 음슴체 반말로만 쓰겠습니다.

공감이 안가시면 어쩔 수 없구요.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스방후기

1. 진짜 좋은 매니저는 손님이 후기 안씀. 실사후기라도 올라가는 순간, 예약 어려워지고 온갖 진상들 꼬여서 그 매니저 망가짐. 매니저가 몸을 다치거나 또는 진상에게 질려서 마인드 씹창나서 일을 대충대충 하게 됨

2. 모든 진상은 가격 진상에서 시작한다. 가격 깎아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진상을 부림. 얼마 되지도 않은 화대에 그것도 깎아준 가격에 아주 노콘과 변태적 서비스로 뽕을 뽑으려고 함. 거부하면 성질내고 환불해달라고 갑질. 늙은 놈이나 젊은 놈이나 없는 놈들이 만원이라도 깎아달라고 징징거리는데 서울역 거지가 따로 없음. 특히 가격도 깎아줬는데, 노콘 변태서비스 안해준다고 환불해달라는 거지양아치 졸라 많더라. 그런 새끼들은 식당에서도 깎아달라고 하고, 많이 달라고 하고, 맛없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음.

3. 매니저들은 늙은 놈이나 젊은 놈이나 다 똑같은 손님이긴 한데, 그래도 젊은 놈 좋아하더라. 깔끔하고 호감형에 착하면 더더욱 좋고, 젊더라도 돼지에 오타쿠 찐따에 문신충 양아치는 알짤없다. 그런 손님이라도 착하면 블랙은 걸지 않음. 대신 마인드는 오픈이 안됨.

4. 젊은 진상은 자기가 젊으니까 뭐라도 되는 듯이 갑질하고, 늙은 진상은 돈 냈으니 뭐라도 되는 듯이 갑질함. 얼굴 외모 아이돌급에 여친처럼 잘해주는 거 따지는 진상은 1시간에 10만원도 안되는 업소 다니지 말고 강남 텐프로 가세요.

5. 실장 입장에서 실장에게 친한 척 접근하면 뭐라도 떨어지는 줄 아는 놈들이 제일 귀찮고 싫었음. 실장에게 실실 웃으면서 살갑게 다가가지 마라. 실장들은 서비스업이니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싫어한다. "볼 일 다 봤으면, 그만 꺼져라" 이런 속마음이지. 나한테 막 친한 척 하면서, 좋은 매니저 해달라고 할인해달라고 귀찮게 하는 놈 있었는데 블랙 걸고, 전화 안 받았음.

6. 예쁘고 서비스 좋은 매니저 해주세요~ 라고 하는데, 니가 VIP도 아닌데 뭐가 아쉬울 게 있다고 특별히 잘해주나? 그냥 그 시간에 맞는 매니저가 들어가는거지, 그런 부탁한다고 좋은 매니저를 일부러 넣어주지는 않음. 간혹 매너 좋은 손님만 사전에 파악해서 좋은 매니저 넣어주는 경우는 있음.

키스방후기

7. 그냥 너는 돈 받는 손님일뿐이다. 괜히 지명이라고 밖에서 몇번 만났다고 로맨스 꿈꾸다가 호구 되지마라. 근데 간혹 손님 매니저 간에 10명중 1명꼴로 서로간의 로맨스가 있긴 하더라. 끝이 막장이라서 그렇지. 애초에 목적이 손님은 섹스파트너, 매니저는 공사용인데 아무리 로맨스로 발전한다한들, 끝이 좋을리가... 어떤 매니저는 손님이랑 밖데하고 거의 사귀는 것처럼 하다가 부담되니까 블랙 걸고 관계를 차단했는데, 손님이 빡쳐서 일반 커뮤에 신상 다 공개했더라. 매니저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매니저가 그 손님한테 공사 많이 쳤더구만.. 그 매니저 별로 동정하지는 않았음. 근데 공사 당했던 손님이 계속 밖에서 만나면서 또 공사당하더라.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더니...

8. 로진이 제일 답이 없더라. 어떤 로진은 블랙 먹고 밖에서 추운 겨울에 그 매니저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그 열정이 대단하더라. 스토커 짓 하지말고 제발 가시라고 화를 냈더니, 내 손 붙잡고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울더라.... 참고로 유부남인데, 마누라는 지 남편 이러는 거 알고 있을까 싶었음.

9. 진상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이 많다. 블랙 걸었더니, 번호 바꾸면서 예약 잡는 놈. 친구 번호로 예약 잡는 놈. 변장하고 가발까지 쓰고오는 놈. CCTV로 볼때는 멀쩡하게 걸어오다가 문을 연 순간, 술냄새 퍼지면서 혀와 몸이 뱀처럼 꼬부라지는 놈. 노콘질싸 안해주면 여기 ㅅㄱ할꺼라고 폰에 112 번호 보여주면서 협박하는 놈. 대기실에 무작정 들어가서 얼굴 좀 보고 초이스하려는 놈. 매니저 퇴근할 때, 집까지 미행하고 매니저 집 앞에서 초인종 누르고 대문카메라에 얼굴 보여주는 놈. 실장에게 대놓고 매니저랑 사귀고 싶다고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징징거리는 놈. 몸에서 썪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끝까지 샤워 안하고 매니저만 넣어달라는 놈. 정말 다양함.

10. 모든 갑질의 최정상을 보여주는 연령대는 배나오고 골프복 등산복 차림의 50~60대


11. 실장과 매니저가 눈맞아서 사귀거나 원나잇하는 경우는 종종 있음. 아무래도 같이 일하다가 챙겨주다보면 정이 듬. 그래도 여자 많은 직장에서는 소문이 빠르고 와전되기 때문에 실장이 말조심, 행동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음. 괜히 매니저 잘못 건드렸다가 소문 이상하게 퍼지고 짤림. 사장은 매니저 많이 사귀고 섹파로 노는 경우 있음. 근데 그것도 조절을 잘해야지, 매니저 막 여기저기 함부로 건드리고 불쾌하게 하면, 역시 소문 이상하게 퍼져서 매니저들이 집단으로 그만 둠. 매니저들이 지원도 안함. 매니저들도 자기들끼리 커뮤니티가 있어서, 악덕사장 악덕실장 악덕업소 다 공유하고 다님. 역시 여초직장에서 남자는 조심해야 함. 참고로 나도 매니저 1명이랑 썸타다가 끝났지만, 원나잇은 몇번 함. 동생 실장은 호빠 출신에 잘생겼는데, 은퇴매니저 1명, 현역매니저 1명 양다리에 어장관리하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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